검찰은 이들이 인사 청탁 대가로 이미 구속된 장 모 전 장학관 등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서울시교육청 인사 담당으로 있던 장 전 장학관에게 돈을 주고 승진을 부탁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감사원에서 넘겨받은 부정 승진 의혹 대상자 20여 명에 대한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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