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내일까지 많은 눈…서울 최고 15cm
오늘부터 내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나흘째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 강원 영동에는 최고 40cm, 서울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 "토착·교육·권력비리 발본색원"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토착비리와 교육비리, 권력형 비리 등 3가지 비리에 대해 단호히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눈물의 영결식…김길태 검거 총력
실종된 지 11일 만에 살해된 채로 발견된 부산 여중생의 영결식이 오늘 아침 열렸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김길태 검거를 위해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당정 '전자발찌법' 소급적용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이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사건과 관련해 '전자발찌법'을 소급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약수터 10곳 중 2곳 오염…대도시 심각
환경부 조사 결과 전국 약수터 22%에서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서울과 대구, 부산 등 대도시의 오염이 더 심각했습니다.

▶ 2월 농수산품 가격 급등…한파 영향
지난달 한파와 폭설로 농림수산품 물가가 한파로 인해 전월보다 5.2%나 급등했습니다.

▶ 시국선언 전교조 충북 간부들 '유죄'
지난해 교사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교조 충북지부 전·현직 간부들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 검찰, 공천헌금 의혹 한화갑 소환
검찰이 오늘 오전 도의원 공천헌금 수사와 관련,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