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소개비로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00만 원을 주면 근무여건이 좋은 버스회사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7명으로부터 2,270만 원을 받아챙긴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윤 씨가 버스회사 과장으로 일하면서 운수회사에 아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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