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폭설은 지난 1월 우리나라를 덮었던 큰 눈과 비슷한 기상 상황 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영하 40도의 찬 공기와 일본 남쪽 해상으로부터 들어온 습한 공기가 서해 상에서 만나면서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12월이나 1월에 눈이 자주 오지만, 폭설은 날씨가 풀리는 2∼3월에 올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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