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으로 쓰이는 돼지 껍질을 가죽제품의 원료인 것처럼 속여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수출 업체 두 곳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검역을 피하기 위해 식용 돼지껍질을 가죽제품의 원료인 것처럼 속여
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 사이 시가 5억 2천만 원 상당의 식용돼지 껍질 600여 톤을 허위로 수출신고해 검역을 거치지 않고 필리핀 등 외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