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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대학가에서는 신입생환영회를 비롯한 새 학기 분위기가 한창인데요.
들뜬 분위기에서 술에 취해 고성방가와 음주 소란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방송, 장진철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둠이 내리깔린 춘천의 한 대학가.
술에 취해 몸을 가누기 어려운 학생들이 길거리에 앉아있습니다.
술에 취한 친구를 업고 가는 학생도 눈에 띕니다.
술집마다 술과 함께 한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대학이 인재의 요람이라는 말이 무색한 모습입니다.
최근 새 학기를 맞아 대학가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신입생환영회가 잇따르면서 대학생들의 음주 소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현수 / 대학가 상인
- "무단 횡단하다가 차가 갑자기 서는 등 사고 날뻔한 위험한 상황을 여러 번 봤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경찰에서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스탠딩 : 장진철 / GBN 기자
- "경찰은 최근 신학기를 맞아 들뜬 분위기로 인한 피해와 사건·사고를 예방하려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가 주변에 112 순찰차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고성방가와 음주 소란 행위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경범죄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강석호 / 강원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
- "대학가 주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방 활동으로 처벌보다는 선도 위주로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며 심할 때 경범죄로 처벌할 예정입니다."
한 학기의 시작을 술로 시작하는 잘못된 대학문화, 진정한 지성인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GBNNEWS 장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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