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이 부산 사상구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빈집이 많은 전국의 재개발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대도시의 대규모 재개발 지역으로 이주 세대가 3분의 1 이상이거나, 재개발 공사가 중단되고 나서 장기간 방치되는 지역입니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재개발조합, 시공사 등과 협조해 재개발 현장 입구에 초소를 설치하고 경찰관뿐 아니라 전ㆍ의경 상설부대,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도보순찰 위주의 방범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