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한명숙 전 총리에게 5만 달러를 직접 주지 않고 의자에 놓고 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곽 전 사장은 한 전 총리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총리공관 오찬에서 식사를 마친 뒤 자신이 앉았던 의자에 돈 봉투를 놓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총리가 봉투를 봤는지, 누가 돈을 가지고 갔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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