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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 선물 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일부 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로 사탕을 만들다가 적발됐습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도에 있는 한 사탕 제조업체입니다.
땅콩 맛 캐러멜을 만드는 땅콩버터의 유통기한이 4개월 넘게 지났습니다.
사탕 모양을 잡아주는 기계에는 곰팡이가 잔뜩 피어 있습니다.
식약청이 사탕 제조업체 59곳을 점검한 결과 8개 업체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주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거나 제조 환경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대 8개월이 지난 원료로 사탕을 만든 업체도 있었습니다.
▶ 인터뷰 : 홍진환 / 식약청 식생활안전과장
- "저가 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영세하다 보니 공장 위생상태 좋지 않습니다. 불량한 위생 상태에서 만들어진 젤리나 사탕은 곰팡이, 이물질 우려 있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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