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김길태, 범행 일부 자백
침묵으로 일관해 오던 김길태가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김길태는 "정신을 차려 보니 이 양이 죽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유골' 수습…추모 열기 계속
법정스님의 다비식이 유골 수습을 끝으로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 달 28일 송광사에서 49재가 열릴 예정이어서 추모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로트계 거목 박춘석 별세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적인 작곡가 박춘석 씨가 80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 원자바오 "출구전략 아직 이르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당장은 출구전략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내일 전국 많은 비…돌풍 동반
중북부 지방으로 내리는 비가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돌풍이 예상됩니다.

▶ 검찰, 선거 앞두고 정치권 수사 고삐
지방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검찰이 정치권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강성종 민주당 의원을 소환합니다.

▶ '용산 사건' 항소심 내일 첫 공판
재판부의 수사기록 공개 결정과 이에 대한 검찰의 반발로 파행을 거듭했던 '용산 참사' 관련자들의 항소심 첫 재판이 내일(15일) 열립니다.

▶ "투자촉진 위해 나선지대법 개정"
북한이 나선경제무역지대의 투자를 촉진하려고 관련법을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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