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제법 많은 봄비가 내린 가운데 강풍으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습니다.
내일(16일)은 전국적으로 황사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추워지겠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적으로 제법 많은 봄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서귀포 81.5, 완도 54, 동두천 33.5, 태백 28.6, 서울에는 19.5㎜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강풍으로 하늘과 바닷길도 막혔습니다.
국내선 3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고 무더기 지연 사태를 빚었습니다.
또, 인천공항은 국제선 3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여객선 운항은 통제됩니다.
내일은 황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약하게 황사가 나타나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 인터뷰 : 김승배 / 기상청 통보관
- "전국에 비를 내리게 한 저기압이 동쪽으로 물러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고 내려오면서 이번 주 내내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기온은 영상 4도로 오늘보다 6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은 영하 3도, 목요일은 0도, 금요일은 영하 1도로 당분간은 영하권에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