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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 피의자 김길태가 오늘(19일) 검찰로 송치됩니다.
검찰은 경찰이 밝혀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의자 김길태가 오늘 검찰로 송치됩니다.
지난 9일간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김길태에 대해 강간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식 / 수사본부장
- "자신이 성폭력 중에 피해자 반항하자 입과 코를 막고 목을 눌려서 살해한 것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인정은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이 양의 사망 시간은 실종 직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길태의 살인 혐의를 입증할 물증을 찾지 못하고 결국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식 / 수사본부장
- "불행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국민 여러분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찰이 밝혀내지 못한 부분은 이제 검찰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검찰은 김길태가 이 양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성폭행 증거인 DNA가 있지만 더욱 명확한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한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철저한 보강 수사를 위해 대검 소속 과학수사팀원 7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보강수사에 착수해 현장검증을 다시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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