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철도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년보다 6.4% 감소한 3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작년 철도 사고가 한해 전보다 다소 줄었다면서, 하지만 사망자는 161명으로 두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선로를 무단으로 통행하거나 진입하다가 발생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7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철도 종사자의 안전사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KTX 관련 사고도 13건에서 1건으로 대폭 감소했고, 지하철 사고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