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의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습니다.
인천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에서 백령도, 인천에서 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특히 서해상에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500m 미만에 그치면서 인천에서 제주도와 강화도 일대 2개 항로, 영종도에서 장봉도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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