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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시 교육청 인사 비리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의 구속 수감 여부가 오늘(25일) 결정됩니다.
검찰은 공 전 교육감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다양한 명목과 경로의 상습적 금품 상납 고리를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방침입니다.
갈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서부지법은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늘(25일) 오후 2시 벌일 예정입니다.
공 전 교육감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시교육청 간부 2명에게서 5천 900만 원을 상납받고, 2006년과 2008년 교원들의 부정 승진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공 전 교육감은 입원한 상태이지만, 검찰의 수사 의지는 단호합니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병세 호전 여부와 관계 없이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하는 대로 체포해 구속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병이 확보되면, 검찰 수사는 차명계좌로 유입된 돈의 흐름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구속된 측근들에게서 잇따라 차명계좌가 발견되고, 이 곳에 수억 원이 입금된 것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검찰도 "인사 비리 외에 금품 수수가 다른 명목으로 이뤄졌는지도 폭넓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공 전 교육감의 사법처리를 계기로 교육계의 뿌리 깊은 비리가 드러날 수 있을지,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더욱 주목됩니다.
MBN뉴스 갈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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