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DMZ 부근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을 보존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출범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6일) 정창섭 제1차관 등 관계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 DMZ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정창섭 차관은 "DMZ는 지난 60년간 아픈 역사였지만, 이제는 이곳이 가지는 있는 생명과 평화의 상징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발표된 '남북교류·접경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의 실천을 위한 전문가들의 자문창구 역할을 하게 되는데 생태·환경, 문화·관광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연구 활동을 전개합니다.
<김정원 / kc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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