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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대강 사업이 6·2 지방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여권은 반대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홍보강화를 촉구하고 나섰으며 천주교는 지난 주말 4대강 중단 집회로 맞섰습니다.
보도에 정성욱 기자입니다.
【 기자 】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가 49.9%로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기다 천주교가 지난 주말 4대강 중단 야외집회를 하자 여권은 홍보를 강화해 진실을 알리겠다는 입장입니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는 사제와 신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양서 체육공원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문화제와 미사를 열었습니다.
▶ 인터뷰 : 박문수 / 예수회 신부
- "강 건너편 유기농을 다 없애고 생태 공원을 만든다 하는데 이상하더라…생태계에 충분한 연구 없이 빨리 시작하는 이유 모르겠는데요."
천주교연대와 달리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찬성하는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역시 양평에서 '물 사랑 생명 살리기 한강 스타트'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국환경단체협의회는 4대강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국토의 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지방선거에 악용하는 일부 세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 인터뷰 : 권녕하 / 녹색문화연대 회장
- "환경 전체를 논의하고 감시하고 미래 후손들한테 물려줄 훌륭한 국체를 제대로 보존해서 물려줘야 할 거 아니냐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 스탠딩 : 정성욱 / 기자
- "4대강 사업이 이 같이 찬성과 반대로 뚜렷이 갈리면서 4대강 사업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의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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