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검찰이 국내 최대 상조회사인 보람상조 그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100억 원대의 고객 돈을 횡령한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부산지검 특수부는 보람상조 본사와 16개 계열사, 이 회사 최 모 대표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보람상조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정밀 검토한 뒤,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와 계좌 추적을 벌일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 회사 최 모 대표가 100억 원대의 고객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보람상조개발 대표이사 최 대표의 형인 최 모 씨를 같은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보람상조 등 16개 계열사를 친인척 이름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맡긴 돈을 빼돌려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 고객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대표가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미국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보람상조 측은 "조사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횡령한 사실은 없다"며 "정확한 내용은 조사 이후에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