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여 신약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첨단 임상시험 기법인 '0상 임상시험 지침'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0상 임상시험이란 동물실험을 마친 신약 후보 물질로 본격적인 인체 시험을 하기 전에 10명 이하의 참가자에게 적은 용량의 의약품을 투여하는 예비 임상시험을 말합니다.
식약청은 0상 임상시험을 하면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하기 전에 적은 비용으로 안전성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임상시험을 줄이고, 참가자들의 안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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