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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7부는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한 전 총리를 직접 신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2백여 개에 달하는 신문 사항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금요일(2일) 검사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종 변론, 피고인의 최후 진술을 진행한 뒤 다음 달 9일 1심 선고를 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