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오늘(2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서해 중부 해상에 밤사이 풍랑주의보가 해제된 뒤 현재 초속 7m의 바람이 불고 파도는 1.5~2m로 다소 높게 일고 있지만, 여객선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일)는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백령도 행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돼 백령도 행 여객선을 타려던 100여 명의 현지 주민과 여행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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