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해난구조대와 해군 특수전 잠수사들을 치료하는 감압챔버가 현장에 추가 투입됩니다.
울산의 한 업체는 회사가 보유한 4인용 감압챔버 1대를 보냈다며, 오늘(2일) 인천에서 구조현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이와 함께 6인용 감압챔버를 보유한 한국폴리텍대학에도 투입 가능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압챔버는 잠수사의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공기방울 형태로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질소를 천천히 몸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해 잠수병에 걸리지 않도록 치료하는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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