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해 대청도 해상에서 침몰한 쌍끌이 저인망어선 금양 98호의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동료 선원들이 실종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동료 선원들은 사고 지역은 쌍끌이 어선들이 주로 1∼2월에 조업을 해 익숙한 곳이라 천안함 실종자 수색 때처럼 투망을 던져 수색 작업 중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캄보디아 화물선이 금양 98호와 충돌하고 도주한 것으로 판단,해당 화물선을 검거해 대청도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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