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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 침몰한 금양 98호의 실종자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원 2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7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먼저 발견된 것은 55살 김종평 씨의 시신이었습니다.
시신은 대청도 해역 인근에서 수색 중이던 해경 경비함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이어 9시간 뒤에는 인도네시아인 선원 유수프 하에파 씨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선장 김재후 씨를 비롯한 나머지 선원 7명은 아직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금양호는 사고 당시 백령도 인근 천안함 침몰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마치고 조업 해역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금양호가 사고 해역에서 다른 선박과 충돌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당시 사고 해역을 지나갔던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을 대청도로 호송한 뒤 선원들을 대상으로 충돌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화물선 선장은 충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특히 혐의를 부인하는 1항사 탄트 진 툰 씨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투입해 시신이 발견된 해역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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