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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했다가 침몰한 금양호 선원 중 2명의 시신이 발견돼 빈소가 마련됐지만, 찾는 이가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수색작업 역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권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양호 선원 고 김종평씨의 빈소가 마련된 인천의 한 장례식장.
하나뿐인 가족만 자리를 지킬 뿐, 그를 애도하는 발길은 찾기 어렵습니다.
▶ 인터뷰 : 고 김종평 씨 유가족
- "원래 이분이 가족이 없어요. 그래서 외로움을 탄 것 같아."
바로 옆에 마련된 인도네시아인 람방 누르카효 씨의 빈소 역시 영정 사진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종된 나머지 7명의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 역시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양호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의 수심이 70m에 달해 수중 수색작업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
인천해양경찰서는 아직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금양호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부표와 저인망그물 일부만 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금양호와 부딪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선적 '타이요호' 선원들에 대한 수사도 계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천권필 / 기자
-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24시간 수색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수색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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