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인 오늘은 전국 어디에서나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 16도 등 전국이 10도를 훌쩍 웃돌겠습니다.
다만, 서울 경기와 강원 영동, 경북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에 가시는 분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백령도 날씨>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침몰한 천안함 인양작업에 들어갑니다.
백령도는 차차 흐려져 밤늦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 오후 들어 바람과 파도가 어제보다 강해지겠는데요. 바람은 초속 8에서 12미터로 불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유속이 1노트 이하로 느려지는 정조 시간은 오후 12시 20분, 저녁 6시 10분부터 최대 2시간으로 어제보다 길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지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 일부 지역에 약한 이슬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상도>남부지방은 점점 맑아지겠지만, 이와 달리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엔 밤늦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지금 서울 9도, 광주 1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는 이보다 10도가량 높은 서울 16도, 대구는 20도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이에 따라 주 후반인 4월 9일쯤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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