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가 수도권은 늘고, 지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주택이 11만 6천 438가구로 전달보다 2.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은 미분양이 2만 7천 3백여 가구로 5.8% 늘었습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넉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경기도가 전달에 비해 10%나 늘었습니다.
지방 미분양이 줄어든 것은 건설사 할인판매와 분양 취소 등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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