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아래층에 사는 데 화장실 물이 샌다"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44살 허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지난 2005년 11월 경기도 이천 한 아파트에서 금품을 뺏고 부녀자를 성폭행하는 등 지난 2002년부터 7년간 전국을 무대로 모두 28차례에 걸쳐 부녀자 성폭행 또는 1천 400여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허 씨는 성폭력 등 8건의 범죄로 전국에 중요 지명수배가 되자, 일명 보톡스로 얼굴 성형을 하고 5년간 도피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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