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 20도 안팎 … 맑고 포근

올해는 잦은 비와 저온 현상으로 봄꽃 소식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이번 주말부터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겠는데요.
이렇게 곳곳에 봄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이 맑겠고요, 낮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17도, 광주는 22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의 낮기온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제주는 흐리고 아침 한때 5mm 내외의 비가 조금 온 후 점차 개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은 6도, 부산은 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17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주간 날씨>일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비가 온 후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백령도는 오늘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조금 많아지겠습니다. 서해상에 안개도 끼겠는데요.
바람은 초속 7~11m로 약간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최고 1.5m로 일겠습니다.
최대유속은 초속 0.8m 정도로 오늘부터 유속이 조금씩 빨라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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