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천안함의 함체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군 측은 현재 함수와 함미에 인양용 쇠사슬을 걸기 위한 수중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미 쪽은 이미 한 개의 쇠사슬을 거는 데 성공했고, 오늘은 두 번째 쇠사슬을 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수 쪽은 모두 4개의 쇠사슬을 걸 예정인데, 오늘은 첫 번째 쇠사슬을 걸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 주부터는 사고 해역의 물살이 다시 빨라지는 '사리' 기간이 시작되는데, 인양팀은 그전에 함체에 쇠사슬 결속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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