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전라남도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쌍둥이 자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저녁 6시3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 1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5살이 된 쌍둥이 자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자매는 아파트 내부 다락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불은 내부 40㎡를 태워 1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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