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불법 정치활동 의혹과 관련해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양 위원장을 상대로 민주노동당 가입과 당비 납부 등 핵심 혐의에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양 위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묵피권을 행사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수사상 필요할 경우 나머지 노조 간부와 조합원들도 소환해 조사한 뒤 관련자들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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