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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침몰 해역에서는 가라앉은 함수를 들어 올리기 위한 막바지 쇠사슬 연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이 순조로이 이뤄질 경우 함수 인양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백령도로 가봅니다.
윤영탁 기자.
【 기자 】
백령도입니다.
【 질문 】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이곳 백령도 날씨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다소 흐립니다.
하지만 해상 작업을 하기 위한 여건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요.
바람이 초속 7~11미터로 불고 있고, 물결도 1에서 2m로 비교적 낮습니다.
게다가 오늘부터 물살이 가장 약한 이른바 조금이 22일이어서, 이때까지 유속이 점차 느려집니다.
때문에 인양팀은 물살이 가장 약한 정조 시간에 맞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양을 위해 필요한 4개의 쇠사슬 가운데 2개는 이미 연결됐고, 세 번째 쇠사슬은 함수의 절반을 감은 상태인데요.
세 번째 쇠사슬을 거는 작업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내일이나 모레 쯤 함수 인양에 필요한 모든 쇠사슬을 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준비 작업이 끝나는 건데요.
이에 따라 함수 인양 시기가 애초 예정이었던 24일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화요일부터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구체적인 인양 시기는 날씨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에서 MBN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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