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로 유럽 곳곳의 공항이 통제되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가 나흘째 무더기로 결항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9시 현재 운항이 취소된 항공편은 출발 13편, 도착 19편 등 32편에 달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운항이 취소됐으며 오후 11시55분 이스탄불로 가는 터키항공 여객기도 아직 결정은 안 났지만 결항할 개연성이 크다고 공항공사는 전했습니다.
오늘(19일) 결항편을 포함해 16일부터 나흘 동안 운항이 취소된 항공편은 122편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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