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스폰서 검사' 민관위원회가 조사
검찰은 PD수첩이 폭로한 접대문건에 대해 민간인을 위원장으로, 대전고검장을 진상조사단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양작업 잔해수거 '진전 없어'
함수에 3번 체인을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기상악화로 내일까지는 쉽지 않습니다. 잔해수거와 파편분석도 아직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군 분단 매너리즘 빠져"
이명박 대통령은 "분단 60년이 되니까 군도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기강해이를 질타했습니다.

▶ '황장엽 암살 지령' 북한 간첩 검거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씨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은 간첩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천안함 침몰에 연루설이 나오는 북한 정찰총국 소속이라 주목됩니다.

▶ 국내 항공사 유럽노선 운항 재개
지난 14일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차질이 빚어졌던 우리 국적 항공사들이 유럽 노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 남해안, 세계적 해양단지로 조성
정부가 남해안을 유럽이나 카리브해 같은 세계적인 해양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 고령 이혼 급증 '6년 만에 증가세'
지난해 20년 이상 고령층 부부의 이혼이 크게 늘면서 전체 이혼건수도 일년 만에 6.4% 늘면서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2100년 한국 인구 '50% 감소'
삼성연구소는 2100년에 한국 인구가 절반으로 줄고, 2050년에 경제활동 인구는 5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5세이하 어린이 17%가 영양실조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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