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정오쯤 인천시 대이작도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1만 6천 톤급 컨테이너선이 갯벌에 얹혀 좌주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파나마 소속의 이 컨테이너선은 오늘(23일) 오전 10시쯤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톈진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나 선박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컨테이너선의 선장은 해경에 "어망을 피해 가려다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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