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쾌청 … 어제보다 포근

백령도 날씨부터 전해드립니다.
어제에 이어 여전히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바지선이 이동하는 데 바람과 물결 모두 약한 편이어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겠는데요.
바람은 초속 7~11m, 물결은 최고 1.5m 정도 일겠습니다.

벌써부터기온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동안에는 어제보다 더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때문에 일교차가 굉장히 큽니다.
서울은 낮기온 19도까지 오르면서 10도 이상 일교차가 벌어지겠고요.
20도 가까이 벌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지금 전국적으로 옅은 구름만 조금 있을 뿐 전반적으로 쾌청한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 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오늘 밤부터 서해안 쪽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기온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은 10도, 부산은 13도를 모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19도, 청주와 대전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게 포근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이 조금 떨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비가 그친 후에는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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