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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대문시장, 물건은 싸고 좋지만, 혼잡하고 지저분한 모습에 가기엔 왠지 내키지 않았었죠.
지금은 여러모로 깔끔해졌다고 합니다.
김수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숭례문 쪽 남대문시장 입구입니다.
과거 이곳에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그리고 재활용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쌓여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철 / 남대문시장 상인
- "점포를 고친다거나 물건을 떼고 나서 박스 같은 것을 쌓아놓지 않습니까. 그걸로 말하면 차 높이도 되고, 양이 상당하죠."
한국의 대표 시장이라고 하기엔 보기 흉한 모습이었습니다.
▶ 인터뷰 : 최용원 / 중구 토목과 직원
- "그동안 남대문시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노상에서 적시 처리운영함으로써 많은 민원이 야기됐었습니다."
지금은 쓰레기가 온데간데없습니다.
숙원 사업이었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구는 이곳 지하에 쓰레기 집하장을 만들어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하루 최대 18만 톤의 쓰레기가 처리되는 집하장 지상은 공연장 등으로 이용됩니다.
쓰레기 처리시설이 아직 남아 있는 점에 일부 상인은 불만도 갖지만, 쓰레기가 보이지 않고 냄새가 없어져 대부분 상인과 이곳을 찾는 손님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답답했던 상공도 탁 트였습니다.
전선을 땅속에 묻고 전봇대를 없애 시장 위를 지저분하게 지나다니던 전선이 사라졌습니다.
남대문시장을 상징했던 낡은 간판도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납니다.
▶ 스탠딩 : 김수형 / 기자
- "낙후된 이미지로 활력을 잃었던 남대문 시장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의 대표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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