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계속된 일조 부족 현상이 5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전국의 평균 일조시간은 평년의 75%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비나 눈이 많이 와 강수량이 증가해 같은 기간 강수량은 평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5월 상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일조량 부족과 농작물 냉해 위험이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5월 중순 이후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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