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미복원 상태인 돈의문이 원형에 가깝게 다시 세워집니다.
서울시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돈의문 실물 현판을 소장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현판과 사진 등 고증자료를 토대로 최대한 원형대로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477억 원을 들여 2013년까지 강북삼성병원 앞 정동사거리 일대 5천440㎡에 돈의문을 복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돈의문은 일제 강점기인 1915년 전차 궤도 복선화를 위해 강제 철거됐으며, 서울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현재까지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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