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빌딩 사무실에 침입해 금고를 훔친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1일 새벽 4시45분쯤 종로구 관철동의 A 빌딩 5층에 있는 홍 모 씨의 치과 기공소 사무실에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30만 원이 들어 있는 소형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순찰을 하던 강력팀 형사가 새벽 시간 빌딩으로 들어가는 이 씨를 수상히 여겨 몰래 뒤쫓아 범행하고 나오던 이 씨를 격투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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