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고교생이 가출한 지 93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5시40분쯤 부산 북구 다대항 배후도로 인근 낙동강변에서 부산 모 고등학교 3학년 김 모 군의 시신을 어로작업을 하던 장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 1월25일 집을 나갔으며, 가족들은 당일 가출신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군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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