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순직 장병들에 대한 영결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는 오늘(29일)만 2,600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누적 조문객 수가 4만여 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 설치된 51곳의 합동분향소와 91곳의 군부대 분향소에서 지금까지 50만 명이 조문을 드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영결식이 끝나는 오늘, 합동분향소는 오후 6시까지 문을 엽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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