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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국적인 조기 유학 열풍이 사그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남지역의 초·중학생의 조기 유학은 4년째 감소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온 조기 유학이 2006년을 정점으로 감소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9년 1천8백 명에 그쳤던 전국 조기 유학생은 2000년부터 붐이 일기 시작해 2006년에는 2만 9천 명까지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에는 2만 7천 명으로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2008년에도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조기 유학 붐의 진원지였던 강남권의 움직임이 주목할 만합니다.
서울 강남권의 조기유학생은 2006년부터 줄기 시작해 지난해 1천6백 명까지 줄어들었습니다.
4년 연속 줄어들면서 숫자도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어학연수가 줄어들었다는 데서 그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특목고와 외고 진학에서 토플이나 토익 등 외국어 비중이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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