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건축현장에서 수억 원어치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27살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5살 양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3월 20일 오전 2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병원 공사장에서 1억 1천만 원어치의 비철금속 등을 훔치는 등 경기와 충청, 강원지역에서 모두 22차례에 걸쳐 5억 2천만 원어치의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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