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가 검사 수십 명의 스폰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진상규명위원회는 다음 주 초 박기준 부산지검장과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진상규명위는 이에 앞서 검사장과 함께 접대 자리에 참석했던 평검사와 업주에 대한 수사를 이번 주에 일단락 지을 방침입니다.
진상규명위 대변인인 하창우 변호사는 "조사량이 많아 검사장급 소환이 늦어졌다"며 "민간위원들도 직접 조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