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까지 맑고 따뜻…중부 황사 가능성

오늘 경남 김해는 29.1도 가까이 올라 따뜻한 봄날이었는데요.
어버이날은 내일과 휴일 모두 쾌청한 날씨로 나들이 하기 좋을 듯합니다.
다만, 중부지방에는 황사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는 약간 서늘하겠지만, 낮이면 평년정도로 따뜻하겠고, 휴일에는 1,2도 정도 기온이 더 오르면서 낮동안 조금 덥기도 하겠습니다.

기상도>한편 영동에 계신 분들은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6,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간은 오전 5시 30분, 대구는 27분 경이 되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도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