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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6.2 지방선거에는 20대들도 30여 명이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현실정치에 도전장을 내건 이들의 선거전략과 어려운 점을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20대 예비후보는 모두 30여 명.
하지만 이들 중 얼마나 공천을 받고 실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미 공천을 확보한 이관수 씨는 20대라는 핸디캡을 벗고 일찌감치 지역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인터뷰 : 이관수 / 지방선거 출마자 (27세)
- "선거 앞두고 출마하는 건 의미 없고요. 내가 20대이기 때문에 불리하다가 아니라 그만큼 열심히 경쟁력을 갖추고 활동력을 갖고 대의원 확보하고…"
큰돈을 모으기 힘든 20대들은 선거자금 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
▶ 인터뷰 : 조화영 / 지방선거 출마자 (28세)
- "후원회를 열어서 공식적인 기금을 모금할 수 있느냐? 그런데 시장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를 위해 도와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기부해줄 수도 있는 건데…"
더욱이 젊은 후보가 도전하기 쉬운 구의회가 오는 2014년부터 폐지되는 것도 이들에겐 큰 손실입니다.
▶ 인터뷰 : 이기중 / 지방선거 출마자 (29세)
-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서 커가는 모델을 상정하고 지방선거에 나왔는데 이게 없어진다고 하면 많이 힘들겠죠."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무엇보다 20대가 뭘 하겠느냐는 패배의식과 젊은 층의 정치 무관심을 극복하는 것이 20대 지방의회 진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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