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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마약을 몰래 팔아온 외국인 강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환각효과가 있는 신종 원료를 중국에서 들여와 마약을 만들어 팔고, 직접 흡입까지 해 온 외국인 강사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들여온 신종마약원료는 '스컹크'와 '스파이스'에 포함된 것으로 지난 7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새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장미진 / j_mi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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