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봄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비가 모두 그치고 맑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낮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때 이르게 무더웠던 날씨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다만, 낮에 서해안부터 황사가 나타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 내륙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농도는 다소 유동적입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비구름들이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비는 거의 그쳤습니다. 다만,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구름의 뒤를 따라 우리나라로 들어오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황사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고, 남해 상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대구 23도 등 어제보다 낮아 고온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
해상>내일까지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생활지수>오늘 활동지수가 굉장히 높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의 생활지수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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